궁금했다. 오랜 기간 사용해온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대략 3년전부터 구글 크롬으로 대체해서 사용하고 있다.
지금도 가끔 Active X가 필요한 인터넷 은행거래를 하려면, 익스플로러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그런 경우에 어김없이 수없이 많은 팝업창이 뜨면서 짜증을 유발한다.
왜 그럴까?
구글 크롬을 사용하면서부터는 단 한번도 의도치 않은 팝업창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는데 .................... 왜 우리 대한민국은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쓰고 있는 것일까?
아래 사진의 출처는 Netmarketshare 웹사이트에서 발췌한 것이다.
2016년 1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웹 브라우저의 시장 점유율에 대한 것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사진인데, 데스크탑과 스마트폰 & 태블릿PC 의 모든 영역에서 구글 크롬이 독주하고 있다.
아래 사진을 보자.
2008년경에는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독주였다. 당시 애플의 사파리, 구글의 크롬등은 존재하지도 않았기에 유일한 MS 왕국의 그늘 아래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파이어폭스나 오페라 같은 웹브라우저도 존재하였으나, 시장점유율 측면에서는 감히 마이크로 소프트사를 넘볼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후 러시아와 동유럽을 주축으로 파이어폭스와 오페라가 선전하는 것 같더니 2012년경이 되자 미국과 중국, 남아프리카, 호주등을 구글 크롬이 장악해 나갔다.
이후 2015년에 이르러 ........... [ 아래 사진 참조 ]
세상의 변화와는 다르게 마이크로 소프트社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한국, 일본, 이란, 그린란드에서 사용하고 있고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구글 크롬의 독주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시장판도가 어떻게 변화될까?
구글 크롬을 3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필자는 대만족하고 있다. 물론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비교하는 경우이다.
구글의 세상이 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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