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섭의 다낭 칼럼(7) 트럼프 대통령, 베트남 APEC 방문을 기념하여 나트랑 골프패키지 초특가 판매 개시
최원섭 칼럼니스트
2017-11-09 10:26:57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한국 방문을 마치고, 중국을 거쳐 오는 11일 APEC 정상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다. 이에 베트남 현지 여행사인 ‘지엔투어’와 나트랑은 트럼프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기념하여 200만원대 골프 패키지 상품을 139만원대로 초특가 상품을 내놓았다.
지엔투어 관계자 말에 의하면, “베트남 APEC 개최 및 한-베트남 수교 25돌을 맞아 파격적인 상품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APEC 개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베트남 다낭 APEC 행사가 전세계 번영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했다
< 다이아몬드 베이CC>
다낭과 호치민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나트랑(Nha Trang)은 1653년까지 참파 왕국의 카우타라 독립령이면서 푸난에 복속되어 있었다. 이후 남베트남에 있는 구엔왕가 군주들의 영토에 합병되었다가 1802년부터는 베트남 왕국에 속하게 되었다.
1862년 이후에는 프랑스인들이 나트랑을 점령했고, 1895년 열대성 질병 연구기관인 파스퇴르 연구소를 세웠다. 1912년 사이공에서 하노이를 잇는 철도가 이곳까지 닿게 되었다. 나트랑은 항구이지만 기름 저장소 같은 정도의 시설 밖에는 갖추고 있지 않다.
나트랑은 깨끗한 모래가 깔린 해변이 있어서 프랑스 통치를 받고 있는 동안 해안 휴양지로 주목을 받았다. 아름다운 경치가 휴양을 위한 좋은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는 최고의 휴양지인 것이다.
나트랑 골프 하면 다이아몬드 베이CC가 가장 유명한 골프장이다. 베트남 베트남 3대 명문 코스를 자랑하며, 바다 향해 멋진 샷을 날릴 수 있는 전용 연습장도 있다.
<바다를 향해 날리는 드라이빙 레인지>
베트남 굴지의 그룹 Hoan Cau 그룹에 의하여 개발된 다이아몬드 베이 골프클럽과 다이아몬드 베이 골프 빌라는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베트남 나트랑 시에 위치하고 있다. 장엄한 산, 때묻지 않은 하얀 모래해변,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깨끗한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을 만나볼 수 있는 열대 낙원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베이 골프클럽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스 설계자 Andy Dae에 의하여 설계 시공되었으며, 국제 규격 규모의 18홀 참피온쉽 골프코스와 바다를 향하여 치는 다이아몬드 베이 골프 클럽만의 특별한 골프연습 장, 아름답고 편안함을 더 하여주는 리조트와 골프빌라, 세계 각국의 요리를 모두 갖춘 레스토랑, 대형 수영장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