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공헌(나눔)부문에 선정된 크리에이터 이진형씨와 전우신문사 채태홍 회장

코로나19로 어려웠던 2020년을 마감하며 그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귀감이 된 자를 위한 시상식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조용하게 열렸다. 특히 지난 12월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는 한국인권신문 및 월간인권 창립 8주년 기념 ‘제4회 2020 대한민국인권대상 글로벌리더대상’ 시상식이 펼쳐져 훈훈하게 한 해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대한민국인권대상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인간으로서의 존엄, 가치 구현과 사회전문 분야에서 자유, 정의, 인권향상과 권익보호,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공헌에 앞장서는 인물들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모든 개인의 기본적 인권 보호 및 향상을 고취하고 귀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인권신문사 백승렬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상호존중이야말로 인권 실현의 밑바탕입니다. 내 인권이 소중하면 타인의 인권도 소중합니다. 수상하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바른 언론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제4회 2020 대한민국인권대상 글로벌리더대상’에서 대한민국인권대상 부문은 총 11명의 인물이 선정됐다. 인성교육·인권신장 부문에는 한국공연문화예술원 서수옥 이사장, 사랑·나눔실천 부문에는 남예종 융·복합 최고위과정 장영애 학생회장, 보건복지 부문에는 전혜숙 국회의원, 공약실천 부문에는 김승남 국회의원, 인권지킴이 부문에는 소설가 전정희가 각각 상을 수상했다. 

또한 공약서비스 부문은 서영교 국회의원, 경찰인권신장 부문 권기선 전 부산지방경찰청 청장, 사회나눔봉사 부문 권혁중 문화체육관광정책 연구소 대표, 재능기부 나눔 부문 신효선 의학박사, 육아복지신장부문 에프티엔씨 황영오 대표이사, 교육(인재양성)부문 양승희 전 국민대학교 교수가 상을 수상했다.

글로벌리더대상 부문은 9인의 인물이 선정됐으며 차광문 ㈜하이웨이 글로벌 차광문 회장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리더 대상 각 부문별로 사회교육공헌 부문에 경기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엄길청 원장, 사회복지 부문 구본호 동대문 문화재단 대표, 국위선양 부문 최다형 스페이스 오브 대표, 나눔·기부문화 확산 부문 성동구 주민자치 노경희 위원장, 노인건강증진 부문에 권영채 시니어 만능엔터테이너, 교육·봉사공로 부문 장윤선 아트 디렉터, 사회공헌(나눔) 부문 이진형 크리에이터 교수, 나눔·문화교육 부문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강누리 상임 연구원이 각 부문별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중 글로벌리더대상 사회공헌(나눔)부문에서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 행복지수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생활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크리에이터 이진형(예명 쟈스민)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글로벌리더대상 사회공헌(나눔)부문에 선정된 크리에이터 이진형씨

수상한 이진형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만 돌이켜본 한 해는 희망을 잃지 않고 시간을 금으로 여기고 열심히 살았던 것 같습니다. 연주자가 아닌 크리에이터 분야에서 받은 상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재밌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리에이터 이진형 쟈스민은 K-POP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예쓰아이두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공연기획을 비롯한 음반·영상제작, 마케팅에 이어 1인 미디어 사업까지 점차 확대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쟈스민 TV’ 채널을 통해 다양한 연주 활동 모습 등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는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직접 연출, 진행, 편집까지 방송 제작 능력을 발휘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하려는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