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도 그렇고 얼 른 장보고 배고픔을 해결해보려고

잠깐 들렀던 백화점과 대형 마트들이

여러가지로 급변하고 분위기도 고객에게 직원들이 명령하는 어투로

일해라 절해라... ,

지인과 일년만의 점심식사는 일식 간단 매뉴가 1인당 오마넌인데

'빨리 쳐묵 쳐묵 하고 가랏!! 우리 쉬어야한다'는 분위기다 

지인은 요즘 전문 식당이나 레스토랑에 잘 안가고 걍 배달음식이

편해졌다고한다

없는 돈에 고마운 지인에게 맛있는 밥사고 커피마시면서

간만에 일탈겸 스트레스 풀려다가 스벅에서는 테이크아웃만

된다기에 도망치듯 빠져나오고말았다

시대착오적인 상상(?)을 했던 나에게도 오점이 있지만

지금 생각하니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아닌듯 하다

장사가 되고 안되고의 문제는 이미 1단락되었고 사람들의

고통스러움이 사회 전반에 만연하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이다

경제적 고통으로 슬프게 살고있는 우리

이율배반적이지만 정치인들이 전국민의 고통을 통감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세금은 전국민에게 평등하게 적용되면서 지원은 차등화라는게

어불성설이 되어간다

나 하나만이라도 새해에는,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해야겠다

모두들 복 만땅 받으시기를--!!

Joog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