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문제가 나타나는 이유는 희소성(稀少性, scarcity) 때문이다. 무한한 인간의 욕망과는 달리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상을 희소성이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서 경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미 경제학 원리를 2500여년전 춘추전국시대 관자가 이야기함
地之生財有時，民之用力有倦，而人君之欲無窮，以有時與有倦，養無窮之君，而度量不生於其間，則上下相疾也。
땅에서 재물 생기는데 시기의 한정이 있고 백성이 힘을 쓰는데 권태가 있고, 군주의 욕망은 끝이 없고, 시기와 권태가 있는 것으로 한도 없는 욕망의 군주를 기르며, 그 사이에 도량이 생기지 않으면 위와 아랫사람이 서로 질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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