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절세 방법이라.....?

뭐...벌어놓은 재산도 없고 그렇다고 지금 내가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다 보니

특별하게 나라에 세금을 많이 내는 것도 아니라 절세를 내가 이야기 할 거는 아닌 것 같다.

단지 팍팍한 현실에 기댈 의지처가 필요하다 보니 술과 담배를 많이 사는데

사람들과 술 한 잔 하면서 속에 쌓인 시름을 달래고

담배 한 모금으로 잠시 지친 영혼을 달래는 게 현실인지라

술과 담배를 줄이는 방법이 절세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데

그 놈의 바이러스가, 녹녹치 않은 현실이 자꾸 나에게 술과 담배를 강요한다.

소주 한 병에 세금이 출고가의 50%가 넘고

담배 가격에 60%에서 많게는 80%정도가 세금이다 보니

담배와 술을 많이 소비하는 나는 세금을 많이 내는 애국자(?)가 되어가고 있다.

세상이 나에게 술을 권하고 현실이 나에게 담배를 강요하다보니 끊거나 줄일 수가 없다.

이 참에 나라에 세금을 많이 내는 애국자(?)가 되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정신승리 중이다.

억수로빠른 거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