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을 수행하려니 처녀 산행이 생각나네요.

고등학생 때 교련복을 입고 떠났던 지리산 등반이 저의 처녀 산행이랍니다.

구례 화엄사에서 노고단으로 노고단에서 1박을 하고 인걸령을 거쳐 피아골을 통해 연곡사로 내려오는 코스였었는데 그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네요.

요즘은 산행다운 산행은 해본지 오래입니다.

명맥을 잇다싶게 다녔던 고등학교 동창산악회 등반마져 코로나 19로 인해 끊겼기 때문이지요.

그렇다 하더라도 소개할만한 산이 없겠어요.

현제 서울에 거주하는 저로서는 당연히 삼각산을 소개하고 싶군요.

북한산이고 하는데 일정때 부르던 이름이니 우리이름 삼각산으로 불려야 맞다고 봅니다.

세겨적도시  서울에 있는 세계적인 명산이라고 해도 부끄럼이 없을 만치 자랑스런 산입니다.

역사적 사료들이 많은것도 덤이요 그 경관이 수려하고 등산 초보로부터 암벽을 하시는 고수까지도 다 품고도 남음이 있을 최고의 명산이지요.

계절마다 그 멋을 달리하는 서울의 삼각산을 소개합니다.

바라보기(qkfkqh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