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제목과 사진과는 별개로 내 일기는 일기대로 나 쓰고 싶은 내용대로 쓸꺼임 'ㅅ'

와 요근래(비온 거 빼고) 날씨가 너무 좋음...하늘 파란건 언제 봐도 기분이 좋아~
간만에 머리도 하고 오고...뭔가 더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난 바르고 자랑스러운 '방역모범시민'이니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바로 집으로 ㄱㄱㄱ
(↑칭찬해주세요! 요즘 어린 분들 특히나 겁 상실하고 놀러다니고 난리도 아니라는데)

병원에 근무하는 내 주변 친구들, 지인들은 진작에 맞고 후기를 들려주는데
그렇~~~~~~게 아프단다 ㅜㅜ 어떤 친구는 3일을 앓아누웠다고 하고...
열도 많이 나고...그래서 타이레놀을 몇알을 먹었다나 ㅜㅜ 으앙...무서워...

병원, 검사, 주사, 이런 거 나는 언제쯤 안무서우려나...

내시경...이런 것도 한 번도 안해봤는데 쌩(?)내시경도 무섭고
수면은 수면대로 정신 나가는 게 무서운 거 같고...

몇살이더라...몇살 나이되면 그거 내시경 꼭 받아야 된댔나? 그렇다던데
무서워서(내심 귀찮기도 하고) 알아보지도 않았던 거 같다

일기스러운(?) 내용은 정말 밖에 나가서 '머리를 했다'... 정도 이고
나머지는 어쩌다보니 병원 이야기로...주구장창 'ㅅ'

에이 몰라!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가는 나의 일기!

저의 소박한 maybugs 채널에 찾아와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저는 'bugs' 획득만을 목적으로 하는 의미없는 댓글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담아 써주시는 댓글에 대한 소중함을 감사히 간직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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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