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에 즐기는 음식이라고 해서 특별히 생각해

본적은 없다.

   요즈음은 아내가 에어프라이에 쪄주는 고구마도 먹어보고,

딸아이가 보낸 낙지 삶은 것도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 보았다.

   그러면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제철음식에 어떤 것이 있나

검색해 보았다.

   전기안전공사 사보에 정확히 똑같은 주제를 다룬 내용이 있었다.

다서가지 먹거리를 소개했는데,

   가을을 노란빛으로 물들인 은행, 

가을을 대표하는 붉은 전어, 가을 자양강장의 대표 낙지,

가을을 닮은 적자색 고구마, 아삭아삭한 가을 제철과일 배,

   가을을 대표하는 붉은살 어종으로 봄에 산란을 마친 후 살을 찌운

가을 전어의 맛과 영양은 그야말로 일품이라고 한다.

   낙지는 더위 먹은 소도 일으킨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스태미너 음식이라고 한다.

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