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늘은 우리나라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는 날이다.

할로윈데이를 피해서 오전 5시부터 시행되었다. 

모임은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가능하고 식당과 카페같은 영업점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졌다.

유흥시설과 헬스장 등에는 '백신패스'를 유지하고 영업시간도 자정까지로 제한했다. 12월에는 영업시간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학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감염이 확산할 수 있어 수능 다음인 12월 22일부터 운영시간 제한이 풀린다.

백신을 맞지 않았더라도 18세 이하, 코로나감염 이후 완치자, 알레르기 등 의학적 이유로 접종을 하지 못한 사람은 패스가 없어도 출입 가능하다. 이들은 백신 접종 예외 대상으로 인정했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과 카페에는 미접종자 인원을 4명까지로 제한한다.

결혼식과 돌잔치, 장례식, 축제 등 행사에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99명까지 가능하고, 백신 접종자로만 참석한다면 499명까지 허용된다.

500명 이상 모이는 비정규공연장, 스포츠, 축제 행사는 관할 부처, 지자체의 승인을 받아 가능하도록 했다.

영화관이나 공연장, 스포츠경기장 등에선 접종 완료자만 취식이 가능하다.

의료기관은 접종자에 한해 면회를 허용하고 경로당 등 고령층 이용시설은 접종 완료자만 이용할 수 있다.

종교활동은 백신 미접종자 포함시 수용인원의 50%까지 가능해진다.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면 인원 제한이 없다.

위드코로나 덕분에 2년만에 출장이 가능해졌다.

누구를 먼저 만나러 가볼까?

sdjo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