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사과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저희집도 과수원을 하는데요 메인이 사과랍니다...^^

이제 사과 수학의 계절이 되어서 요즘 정신없이 사과를 따고 있는데 아무래도 일손이 딸리다 보니까....

주말마다 촌에 가서 사과 수확을 돕고 있어요...

농촌 일손이란게 별거 아닌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손이 많이 가서....ㅠ.ㅠ

사과 따고 노르고 정리하고... 이걸 반복하다 보면 팔이 다 빠질지경이에요...ㅠ.ㅠ

이번주에도 사과 따러 가야해요...

근데 도와줄 사람도 없고... 어차피ㅣ 해야 할 일이고

우리 아님 부모님 두분이서 해야 하는데 싶어서 갈때마다 조금이라도 더 도와드리려고 한는데

정말로 도움이 되는지 어떨런지는....

어쨋든 이번 주말 전는 시골로 떠납니다..

부모님은 먼저 내려가셔서 버스타고 가야하지만

오랜만에 시외버스 타고 가서.... 설레기도 하고 ㅋㅋ

내일도 글 남기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ㅋㅋ

(워낙에 잠수를 많이타서...)

잘다녀오겠습니다^^

상큼체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