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역시 크리스마스 캐롤이 실종되었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길거리를 들르면 캐롤이 1군데는 들리겠거니 했는데

캐롤은 아예 들리지가 않았습니다. 

특히 명동거리나 번화가 같은 경우는 캐롤을 트는 가게가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이 완전히 실종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옛날에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일부러 틀면서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했었는데

지금은 크리스마스 캐롤을 틀면 이상한 사람 취급한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사는게 힘들어도 너무 힘든게 아닌가 합니다.

게다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크리스마스를 즐길 마음이 없답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가 실종되었다고 표현을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카이져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