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프라이즈를 봤는데...

스티브 잡스처럼 유명해지고 싶었던 여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사기꾼으로 전락했다고 한다.

주인공은 엘리자베스 홈즈라고 한다.

엘리자베스 홈즈는 이름만 들어도 부잣집 여자 같은 이미지가 생각나고

학력도 스탠포드대학교를 나왔다고 하는데... (실제로 중퇴를 했다고 한다.)

게다가 얼굴도 정말 예쁜 여자라서... 재능만 제대로 살린다면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엘리자베스 홈즈라는 여자는 미국 실리콘밸리 최대 사기극의 주인공이 되었다.

바이오 벤처 '테라노스' 창업자가 되면서 억만장자로 등극을 했다.

피 한방울만으로도 수백가지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했지만

그것이 사기를 친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기꾼'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즉 가짜를 진짜처럼 개발했다고 하면서 국민들을 속인 것이다.

엘리자베스 홈즈는 머리를 잘못쓴 바람에 '사기꾼'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다.

사기만 치지 않았더라면 가질 것은 다 가질 수 있는 여자가 될 수 있었는데

왜 사기를 치면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망쳐버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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