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도리탕과 닭볶음탕. 좀 뜬금이긴 합니다만, 과연 무엇이 맞을까요?
국립국어원에서는 닭도리탕의 '도리'가 일본어 '새(토리)'에서 유래했다는 이유로 닭볶음탕으로 바꿔 올려놓았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도리'가 외보도리, 가지도리무침 등 '잘라내다'라는 순수 우리말이라는 의견이 있어 아직은 어떤 것이 옳다라 하기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가게된, 종로 계림 닭도리탕
 |
외관은 허름해 보이고, 전면 유리에 붙은 ' 곧 60년 전통'이란 문구가 인상적이네욯ㅎㅎㅎ 현판도 나무판에 가게명을 새긴 것이 엔틱하기도 하구요.ㅎㅎㅎ 메뉴는 단촐합니다. 마늘 닭도리탕 ♥ 기대가 되네요.
 |
매장은 단층으로 가운데 벽을 깨부순듯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화장실이 생각보다 모던하고 깔끔해서 너무 놀라 찍어보았습니다.ㅎㅎㅎ 매장 분위기완 상반되는 반전 아닌가요?!?ㅎㅎㅎㅎ
계림 닭도리탕 맛있게 먹는 법
1. 센불에 익혀 나오니, 끓으면 떡부터 바로 드세요.
2. 간마늘을 간장소스에 1/3스푼정도 섞어드세요.
3. 각종사리를 추가해서 드세요(감자와 떡은 기본)
4. 라면과 우동사리는 처음에 넣어야 맛있고, 칼국수와 볶음밥은 닭을 드신 후에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육수는 조절해 드림)
 |
 |
오오...생마늘 간걸 저렇게 덩어리로 넣어줄 줄이야...이래서 마늘 닭도리탕이었을까요 ㄷㄷㄷ 비쥬얼이 ㅋㅋㅋㅋ
콩나물은 데친걸 주시더라구요, 취향에 따라 넣어서 끓여도 좋지 않나란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계란찜은 주문한거에요, 내돈내산
 |
마무리는 언제나 볶음밥 ♥ 굿굿
 |
리뷰
이웃에게 알리자
#충정로닭볶음탕#충정로닭도리탕#닭도리탕충정로#닭볶음탕충정로#계림닭도리탕#종로계림닭도리탕#충정로맛집
22025년 제22회 베라쟈프 국제모델위원회 경주도자기축제 박옥순 디자이너 패션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