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앞두고 세계화에 관한 책을 읽는다.

4차산업혁명에 대한 숱한 이야기가 쏟아져나오는데,

세계화의 그늘 역시 살펴봐야할 것 같아서다.

취업을 할 것인가?

사회 초년생부터 창업으로 시작할 것인가?

대학교에는 창업을 도와주는 프로그램과 기관이 많이 있다.

창업이 수업이기도 하고, 창업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험해 본 적이 없이 성공할 확률은 낮을 것이고,

한 번도 실제로 경영해본 적이 없기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다.

창업자금부터 경영상의 문제해결까지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실물경제를 이해하기위한 경험도 부족하기때문에, 배워 익혀둬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경영학을 전공한들, 실전은 전쟁터이다.

동아리에서 함께 창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대견하다.

삶을 대면하는 자세가 긍정적일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