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간 주말에 단양을 갔다왔습니다. 단양에 유명한 도담삼봉에 방문하였는데 삼봉 정도전이 왜 그렇게 좋아한 장소인지 알게된 장소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도전의 호인 '삼봉'은 도담삼봉에서 가져온 것이 아닌 북한산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추측이 된다고 합니다. 북한산은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있어 예로부터 삼봉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이번 단양 여행을 통해 힐링과 동시에 지식을 얻어가는 좋은 경험을 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