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팔공산 올레길 2코스 - 한실골 가는 길'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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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산 올레길 2코스 - 한실골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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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 11.7km, 시간 4:30, 걸은 시간 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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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 신숭겸장군유적지에 차를 세워두고 출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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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지 가기 전 기도처가 보입니다. 아마도 무속신앙의 기도처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까이에서 굿하는 소리도 들려옵니다. 굿하는 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것은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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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곡지 : 조그마한 저수지이지만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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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1지점에서 바라본 팔공산 전경입니다. 경치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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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2지점에서 바라본 풍경 산골 속 작은 들판이지만 가을의 풍요로움이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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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대통령 생가 시간도 늦었고 그다지 좋아하는 사람은 아닌 지라 다음 기회에 들러기로 하고 오늘은 패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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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계사 버스 정류장(종점) |
길도 헤맸고 또 발이 좋지 않는 상태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도 최근 10여년 내에 10km를 넘게 걸은 것은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신숭겸장군유적지 앞 차를 세워둔 곳까지 가야 합니다.
상당히 피곤하네요.
#걷기#팔공산#올레길#신숭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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