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차우는 중국에서 유래하였으며, 사자를 닮은 견종이다. 다부지고 짧은 체형에 균형이 잘 잡혀있다.

조용하고 충성심이 강하다.

차우차우는 경비견으로 길러졌으며, 사냥에도 활용됐다. 외모가 사자와 흡사하고, 자세에서 당당함과 위엄이 느껴지며 골격이 튼튼하다. 꼬리는 등 위로 들어 올리고 있다.

차우차우

수컷은 48~56cm

암컷은 46~51cm

체중은 25~27kg

보폭이 비교적 짧은 편이다. 걷는 모습이 늘 자연스러워야 하며, 피모가 활동에 방해가 되거나 더운 날씨에 개가 스트레스를 받을 만큼 지나치게 풍성하지 않아야 한다. 혀가 검푸른색인 특징이 있다. 털이 많이 빠지는 단점이 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중대형견으로 크기가 소형견보다 훨씬 크고 치악력이 약120kg으로 투견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수준이다. 차우차우 품종 특성상 잦은 피부병이나 눈병, 관절진환 등으로 예민해지기 시작하면 굉장히 사납고 공격적으로 보호자도 공격할 수 있으니 건강관리는 필수이다.

털이 많아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고 움직임이 적은 편으로 휴식을 취할 때 방해하면 화를 낼 수 있으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쉬고 있을 땐 귀찮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