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경주에 자취해 자신이 쓰는 자전거를 들고 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저는 문득 자전거를 타고 가져가면 되겠다고 이야기했고 친구는

기꺼이 허락을 해 같이 자전거를 타고 경주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경주까지 가는 거리는 총 61km 정도 됩니다.

경주까지 반 정도 남았을때 큰 고개를 하나 만났습니다.

하지만 저와 친구는 꾸역꾸역 그 고개를 넘어 경주까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경주에 도착하고 나서 경주를 대표하는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등 경주에 유명한곳을 자전거를 타고 구경했습니다.

확실히 자동차를 타고 여행했을 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천천히 구경하며 자연을 느낄수 있었고 자동차로는 가기힘 든 곳 을 가볼수없는곳 까지 세세히 가볼수있다는것에 더욱 재미를 느꼈던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