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경주에 도착해서 2박 3일치 밥 먹을 장을 봐줍니다

저희가 묵은 곳은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는 시골마을이었어서

들어가는 길에 사서 들어가야 했어요,,,

덕분에 2박 3일간 모자람 없이 넷이서 야무지게 먹었다네요,,ㅎㅎ

장 본 짐을 바리바리 들고 택시를 타고서 1시간 정도 굽이굽이 들어온 결과!1

너무나도 예쁜 숙소에 입성하였습니다 !! 

제가 간 날은 마침 또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 하늘이 맑고 청량해 숙소 안에서 숙소 밖의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힐링이 되더라고요!!

저는 숙소를 에어비앤비로 예약했었는데 최근에 다시 방문하고 싶어 찾아보니 

더이상 펜션으로 영업을 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 정확한 위치와 정보를 

기재하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려요ㅠㅜ

저는 2층 단독 펜션을 예약했고 주변에 다름 펜션도 많아 위험하진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변에 고양이가 정말 많아 행복한 펜캉스였어요

저녁엔 아까 봐온 장으로 친구들끼리 저녁도 만들어 먹었어요

펜션 안 고기 고기조리 불가라서 밖 마당에서 고기를 구웠는데 

냄새가 나기 시작하니깐 동네 고양이 강아지들이 모두 몰려들더라고요

너무 너무 귀여웠고 당황스러운 저녁이었습니다.

밤에는 2층 다락방에서 과자랑 음료를 두고 다양한 이야기도 하고 

재밌게 놀고했습니다. 집이 2층 펜션인 만큼 1층에 방이 2개가 있고

2층이 다락 형태의 하나의 구조여서 넓고 쾌적하였지만 만약 다음에 

방문할 기회가 생기신다면 친구들 끼리 다락에 옹기종기 모여자는 것도 추천드려요!1

새로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