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선 이어폰 아니면 무선 헤드셋을 끼고 돌아다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집 밖에 짧은 거리를 이동하더라도 무조건 무선 이어폰을 쓰고 노래를 들으면서 이동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CK 11 PRO에 대해서 애기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CK 11 PRO의 스펙은 이렇게 되고 가격은 할인 받아서 11만 9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안에 내용품은 따로 찍지 못하였고, 구성품에 대해서 설명해드리자면 무선 이어폰 본체와 C타입 충전 케이블, 여분 이어팁, 설명서로 구성되있습니다.

처음에 포장지를 뜯고나서 처음 든 생각은 '어, 꽤 이쁘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고, 그 다음에 든 생각은 크고 무거워 보인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이어폰을 들어보니 가방 없이 가지고 다닌다면 무게가 상당히 신경쓰일 정도로 무거운 편에 속했습니다. 대신 그만큼 이어폰의 배터리 용량이 커서 배터리 충전을 가끔씩 해주면 된느데, 제가 하루에 보통 1시간 ~1시간 30분씩 이용해보니 대략 2주 정도는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제품들하고 가장 큰 차이점은 이어폰 본체를 보조 배터리로 사용 가능 하다는 것인데,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충전이 너무 느리게 되고 이어폰의 배터리도 굉장히 많이 사용되기에 굳이 이런 기능이 있어야 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