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창작뮤지컬 '허락'

2023년 5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공연되는 창작뮤지컬 "허락"은 극단예락이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이다. 뮤지컬 "허락"은 단편소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이야기를 현대판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허락'은 지극히 일상적인 상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보통 사랑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사랑과 이별, 행복과 고민을 다룬다. 이 작품은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는 남편 동만과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들 옥동자의 이야기를 그리며, 그들의 마음속에 살아 숨쉬는 그리움과 아픔을 표현한다.

 작품에서는 사진으로 엄마 얼굴을 보며 자란 옥동자와 그의 아빠 동만이 사는 집에 우연히 미연이란 이름을 가진 여자가 함께 살게 되는데, 그녀의 얼굴은 엄마 미란의 얼굴과 흡사를 넘어 완벽히 똑같다. 과연 미연과의 첫 만남과 마지막 작별의 순간까지 무대를 통해 어떤 것들이 전달 될 것인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노래실력, 그리고 표정 하나하나에 담긴 섬세한 표현은 관객들을 깊은 감동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사진= 극단예락 창작뮤지컬 공연

 작가 겸 연출인 김세홍의 섬세함과 가수 민채의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져 공연을 감동적인 경험으로 만들어 냈다. 또한, 주연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는 관객들에게 삶과 사랑에 대한 생각을 더욱 깊게 하게 해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경섭, 김명희, 문정미, 정재헌, 김주경, 이원석, 황바울, 엄대현, 안현석, 박하은, 최유정 등의 배우들이 멋진 연기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아역배우 이서준, 황사무엘 역시 놀라운 연기력으로 관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공연장에 방문한 관객들은 "모처럼 놀라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할 것임에 틀림없다. 특히, 김주경,이원석 배우는 박동만의 복잡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김명희, 문정미 배우는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박하은과 최유정 배우는 청순한 모습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뮤지컬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으며, 장경섭과 정재헌, 엄대현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영웅이 있다.’ 황바울과 안현석 배우의 유쾌 발랄한 영웅 레이저 빔은 관객들의 폭소를 터뜨를 강력한 무기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눈물이 있을까? 황사무엘, 이서준 두 아역의 눈동자에서 빛나는 눈물은 관객의 마음을 흠뻑 적실 것이다.

사진= 창작뮤지컬 '허락'

뮤지컬 ‘허락’은 장경섭, 김명희, 문정미, 정재헌, 김주경, 이원석, 황바울, 엄대현, 안현석, 박하은, 최유정 외 아역 황사무엘, 이서준. 총 13명의 배우와 작가(NEWCOAN)겸 연출 김세홍, 작곡에 가수 민채의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의 결과물이다. 무대전반에 걸쳐 장면전환에도 부드러운 전개로 관객들이 시선을 놓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작곡가 민채의 음악은 작품의 분위기와 함께 감동을 더해, 뛰어난 연출과 함께 무대에 재현된다.이처럼 "허락"은 연출, 연기, 음악 등이 뛰어난 조화를 이뤄낸 따뜻한 뮤지컬이다.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공연 경험을 선사할 것이 분명하다.

이제까지 다른 뮤지컬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방식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뮤지컬 ‘허락.’
멋진 노래와 함께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허락"을 만나보자. 

5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허락.’
일상속에서 놓치기 쉬운 소중한 것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락"은 가족, 사랑, 이별을 다루면서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제부터 국내 뮤지컬계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관객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 깊은 감동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허락"은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2023년 5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공연되며, 관객들은 이번 공연을 놓치지 않도록 서둘러 예매하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