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 전시관 D홀에서 ‘KMF2023’ 행사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고, nipa정보통신진흥원(원장 허성욱)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회장 신수정) 주관으로 진행된다. 후원은 메타버스얼라이언스(의장 유지상),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가 맡는다.

KMF 2023은 B2B를 비롯해 B2C, B2G를 아우르는 과학기술정통부 주최의 대한민국 메타버스 대표 전시회로 2018년(114개 사 220부스/12만 명 참관)~2022년(170개 사 339부스/20만 명 참관)으로 5년 동안 성료를 보여준 행사이다.

행사 기간 동안 ‘KMF 2023 전시회’는 선도기업관, 테마관, 대국민체험관, 거버넌스 공동관 등에서 운영된다. 글로벌컨퍼런스 ‘THE MEANS’에서는 메타버스 산업 정부 정책발표 및 국내·외 글로벌 연사들의 최신토픽(MaaS,MoT) 강연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메타버스 어워드, 비즈 상담회, 네트워킹 데이 등 다양한 메타버스 이벤트가 진행되는 메타버스 주간이기도 하다.

글로벌 콘퍼런스는 국내·외 메타버스 관련 기업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16일 오후 1시~6시에는 콘퍼런스장과 유투브 K-META 채널로 동시 진행 예정이다. 주제는 ‘확장 가상공간과 인공지능(A.I.)의 융합으로 메타버스 산업의 재도약’으로 기조 강연을 포함, 2개 세션으로 총 9명의 국내·외 연사를 만나볼 수 있다.

17일 오전 10시~2시 코엑스 3층 D홀에서는 메타버스 LAB 성과발표회 및 투자설명회가 예정돼 있으며, 과기정통부, 한국전파진흥협회, RAPA, 메타버스 랩 12개(60명), 메타버스 분야 VC·AC 등 투자사(11명), 특강자 약 80명이 참여한다.

얼라이언스 운영현황 및 메타버스 산업의 투자·사업 방향성을 소개하는 세미나와 투자 방향, 전략을 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 투자전문가 상담창구가 운영되는 네트워킹 행사도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그 외에도 코엑스 회의실에서 열리는 비즈니스 상담회(17일 13:00~17:00), 메타버스 어워드 &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18일 10:30~11:55)이 진행된다.

과기정통부, NIPA, K-META 주관으로 메타버스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메타버스 어워드 콘퍼런스(18일 13:00~17:10)에서 전시 부스 체험 및 혁신개발 사례, 우수 활용사례 발표도 주목할 만하다.

온라인사전등록(10월 15일까지)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콘퍼런스 별도 신청)이다. 가을빛이 짙어지는 10월 미래를 준비하고 기획하는 깨어있는 국민들의 관심이 향하기에 충분한 서울 코엑스 ‘2023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이다.

관련 정보는 네이버 검색 창에서 ‘2023 메타버스 코리아’를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