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나의 의지와는 아무 상관없이 돌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할수도 없다.
무슨 일로인가 세상이 요동치면
내가 하고 있는 주식의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여튼 나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로 나는 신경쓰지 않는다.
내일 주말에는 어느 호젓한 가을 숲길을 걸을 것인가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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