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건강에 대한 지식이 온갖 천지에 수없이 널려 있다.

너무나 많은 지식에 무엇이 정확한 사실인지 혼란스럽기만 했다.

   매년 건강진단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인지 회의가 느껴졌다.

그런 혼란을 겪은 후에 나는 모든 것을 무시하기로 하였다.

오로지 나 자신의 몸이 느끼는 편안함 만으로 나 자신의

건강을 평가하기로 했다.

   매년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지도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다.

그러나 아무 탈없이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