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초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심각한 국가 경제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극우 정치인이자 친암호화폐 성향을 지닌

하비에 밀레이가 아르헨티나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 선거에서 약 56%의 득표율을 보이며

여유있게 대선 투표 1위를 차지하며 아르헨티나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는데요.

밀레이는 후보 시절 전기톱 유세를 하는 등 다소 과격한 모습도 보임과 동시에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폐쇄 및 아르헨티나 페소화의 폐지라는

아주 극단적인 공약을 내걸으면서

국가 경제 위기의 대안으로 적극적인 비트코인 활용을 통해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한 높은 인플레이션의 진화를 이끌겠다는 공약으로

기존과는 완전 다른 정치를 펼쳐나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최근 아르헨티나는 극단적인 물가상승률을 기록하면서

국가 경제가 아주 심각한 상황에 빠져들어 있는 상황이라

아르헨티나 국민들도 극단적으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공약에

마음이 쏠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밀레이 당선인은 아르헨티나의 경제 부활을 위해

향후 비트코인을 활용한 다양한 경제 개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가 화폐로 비트코인을 채택할 것인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밀레이 당선인은 비트코인은 자산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상징성을 갖고 있고,

한정된 수량을 갖고 있는 알고리즘을 고려해 보았을 때

비트코인은 타 통화와 경쟁할 수 있다라는 의견을 내면서

비트코인의 아르헨티나 국가통화 채택 가능성도

예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지난 2021년 9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에 이어

두 번째 비트코인 국가통화 채택국가가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비트코인 대비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페소화 가치가 더욱 급속도로 하락하고 있어서

더욱 비트코인의 아르헨티나 국가통화 채택은 확실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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