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잠시 횡보세 및 37,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면서 주춤한 모습을 보이다가

지난 밤부터 다시 반등세를 기록해

한때 최고 38,300달러선을 돌파하는 반등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37,900달러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는 중이지만

불과 하루 전 36,000달러선까지 터치한 하락세를 보았을 때

하루만에 큰 재 반등세를 보였다고 볼 수 있는데요.

사실 이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최대 거래소로 손꼽히는 바이낸스가 

미국 시장 퇴출 및 벌금 부과, 이로 인한 전 바이낸스 CEO 창펑자오의 사임 등

얘기치 못한 큰 혼란을 겪게 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타격 및 자금 이탈이 예상되어

이로 인한 일시적인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보여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예상 외로 바이낸스 혼란에 따른 자금 이탈이 크게 발생하지 않은 점과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 등으로

트레이더들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강세 심리가 계속 강화되고 있는 분위기로 인해

이번 재 반등을 이뤄내고 있다라고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바이낸스가 큰 벌금이 부과되고 CEO도 교체되었지만

미국 법무부와 합의를 이끌어냈다는 점,

그리고 미국이 암호화폐 퇴출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제도권 안에 넣어서 본인들이 직접 제재 및 관리해 나가려는 움직임 등이

길게 보면 암호화폐 시장의 장기적인 지속성 측면에서는

더욱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주체들이 변화되고 교체가 되더라도

산업 자체는 지속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이 되며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가 실제 승인이 나게 되는 호재 부분과

다가올 비트코인 반감기 등으로 인해

이후에도 이번처럼 조정은 겪더라도 상승세가 지속되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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