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황금돼지해 새해 일출

2018년이 지나고, 2019년이 오는 2019년 황금돼지 해 새해 일출을 어디에서 보면 좋을지 님들 계획들 세우셨나요? 안 세우셨다면 빨리 세우시라고 몇 곳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바다와 함께 해를

동해안 : 영덕 해맞이 공원

동해안에서 일출 보기 좋은 곳 중 한 곳. 경상북도 영덕.

탁 트인 동해를 바라보면서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영덕 해맞이 공원!

일출이 일품이라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답니다.

푸른 동해를 향해 빛을 비추는 등대를 시작으로 공원과 바다를 따라 산책로가 끝없이 펼쳐지지요.

서해안 : 당진 왜목마을

당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일몰, 일출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유명한 장소이지요.

추운 날씨에도 해넘이, 해맞이를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랍니다.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붉은 해의 모습을 만끽해 보세요.

서해안에서 바라보므로 여류롭게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답니다.

남해안 : 경남일출명소 - 추도에서 바라보는 솔섬

여러 곳이 있겠지만 추도에서 바라보는 솔섬이 있지요.

정확한 지명은 경남 남해군 창선면 부윤리로 부윤리 해변에 있는 여러 섬 중에 하나인 듯.

추도 해변에서는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의 일출을 볼 수 있다.(일출 오메가를 볼 수 있다.)

바닷가이지만 파도가 거의 없어 아침 노을 반영이 좋습니다.

저 멀리 수평선에서 아침 해가 솟아오를 때의 태양의 반영이 길게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모습 기대가 되지 않으세요?

산에서 해돋이를 즐겨요

아차산 해맞이 광장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서울의 산 중 가장 동쪽에 있는데요. 아차산역에서 도보 약 20분이면 해맞이공원에 도착할 수 있어 교통편까지 편리한 곳이랍니다.

매년 4만 여 명이 모이는 일출 명소로 완만하고 등산로가 잘 되어있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아차산!

북 울리기, 포토존, 윷점보기 등 새해 맞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떡국 나눔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해도 보고, 떡국으로 배도 채우고, 여러 프로그램 참여로 즐겁게 2019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제주도 성산 일출봉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이 되어 있는 성산일출봉.

마그마가 물 속에서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수성화산체로 정상에 오르면 보이는 거대한 분화구가 장관으로 일출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명소랍니다.

이 외에도 많은 곳들이 있는데요.

한국관광공사에서 검색하시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