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일 2019년 신년사를 통해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사과해서라도

국민과 예술인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우리는 특정 예술인을 지원에서 배제하고 차별하고 검열할 권리가 없다.

그들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을 진흥해야 할 책임만이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31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책임규명 이행계획 종합보고회’를 열고

블랙리스트 관련자 10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하고,

68명을 징계 또는 주의조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102171856128?rcmd=rn

지난정부에서 저지른 일이지만

현 책임자가 사과하는 것은 잘한 일이고

앞으로 더욱 잘 해주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많은 것이 왜곡돼서 바로잡는데 아마도 몇십년 걸릴거같습니다.

jinsook(sook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