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 맘 때쯤 회사에서 신년회로 영종도에 있는 호텔에 간 적이 있습니다.

위에는 그 때  찍었던 사진인데요. 당시 호텔 로비 중앙에 웬 커다란 테이블에 이렇게 코르크 마개를 전시해놓았더라구요. 

그냥 인테리어 용도로 해놓았던 것인지 아님 이 코르크들을 어디다가 사용하기 위해 모아둔 지는 잘 모르겠지만 당시 뭔가 멋있어 보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뭔가 느낌이 있나요?

오늘 갑자기 작년 이맘 때 나는 뭘 하고 있었나 생각하던 중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발견해 한번 끄적여 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