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합니다. 중고차를 신차로 속여 파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20일 오후 2시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포드 전시장 앞.

5천만원이 넘는 차를 야구 방망이로 때려 부순 장씨가 주장하는 사연은 이렇다.

2017년 5월 전주의 한 전시장에서 포드 익스플로러 차량을 산 장씨는 이듬해 4월 트렁크에서 물이 새자, 인근 정비소에 들렀다.

단순한 문제라고 생각했던 장씨는 정비소 관계자로부터 "차에 수리한 흔적이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장씨는 "새 차인데 그럴 리가 있느냐. 부품 교환 한번 안 했다"며 의아해했지만, 곧 차량 곳곳에서 수리가 의심되는 흔적을 발견했다.

장씨의 변호인은 재정 신청을 했지만, 기나긴 법정 다툼 끝에 대법원은 '불기소 처분이 부당하다고 인정할 자료가 부족하다'며 재정 신청을 기각했다.

이날 차량을 부순 장씨는 "오죽 억울했으면 내 돈 주고 산 차를 대낮에 때려 부쉈겠느냐. 전문가들도 수리 차량이라고 했는데 왜 법원은 이런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며 머리를 감싸 쥐었다.

https://news.v.daum.net/v/20190120164938258

당연히 차주는 억울할거다.

법은 있는자(포드)의 편이니까...

우리나라의 법이 그렇지않나.

법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는 후진국이다.

딜러 개인이나 딜러사가 자기들 잘못 감추느라

서류에 안남기고 수리했다면?

서류만 보고 이상이 없다는 검찰과 법원은

그럼 수리 흔적에 대해서는 뭐라고 설명할건가?

수리된 차는 있는데 누구도 잘못이 없다?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차 상태를 보고 판결을 해야 하는데

서류만 보고 판결하는 개판사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이다.

차주가 얼마나 억울했겠는가?

포드나 딜러보다도 개판사가 문제다~~~

mcdona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