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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맹자, 노자... 우리나라에 뿌리깊은 유가사상을 만든 사람들이지요..
저는 학창시절에도 수업시간에라도 이런 쪽으로 들으면 열이면 열 졸고 마는 사람이었어요.ㅠ
절대로 자의는 아니에요ㅎㅎ 듣다보니 자장가가 되었을 뿐!
그런데,, 오늘 제가 이렇게 노자가 한 말중 하나를 이리 올리게 된 것은
관심분야의 책을 읽다가 너무나도 좋은 구절을 읽어버렸기 때문이에요!
노자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가지 않으면 이르지 못하고, 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아무리 가깝게 있어도 내가 팔을 뻗지 않으면 결코 원하는 것을 잡을 수 없다."
저는 이제껏 실패를 많이 겪어보지 못한 편에 속합니다.
그러다보니 실패를 할 것 같으면 그냥 그전에 도전을 않거나 아예 포기해 버리는 못된 습관도 가지고 있었어요.
요즘 많이 고치려 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쉬운일은 아니네요,,
이 구절을 보니 그동안 눈앞에 두고도 손을 뻗지 않아 놓쳐버린 기회들이 많이 떠오르더군요..
길 건너에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그 길을 건너봐야 하듯이..
이제는 피하지 않고 부딪혀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하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22025년 제22회 베라쟈프 국제모델위원회 경주도자기축제 박옥순 디자이너 패션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