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있으니 나쁜 습관이 생겼다. 심심하거나 먼가 일이 있으면 스마트폰을 먼저

들여다 보게 된다. 자다가 일어나도 잠이 안 오는 경우, 만화를 본다거나 코인시세를

본다거나 등등.. 잠이 안오면 그냥 누워서 잠을 청해야 하는데.. 밤에 스마트폰을 보는것이

눈에 제일 안 좋다고 한다. 거기다가 잠을 더 못 자게 하는 일이라나...

그리고 아이 학습지 가리키는 순간에 아이가 문제 풀고 있을 때도 그 잠깐의 시간을 견디지

못 해 재미있는 기사가 있는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아이와 있을 때는 아이에게도

그렇고 집중하지 못하기도 하고, 스마트폰을 보고 잇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심어줘야 하는데

오히려 친숙하게 하는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당장 고쳐야 하고, 그래서는 안 되는 것을 알지만 이미 스마트폰이 몸과 떨어뜨릴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ㅠㅠ 아이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일 외에는

집에서는 안 보기로 했다. 참 편리한 도구이지만, 너무 종속되면 문제가 되는 듯하다..

스마트폰 안녕~

똘강이아빠(ddolgan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