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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에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부터 글이 올라왔습니다.
나는 모르지만, 글을 쓴 사람은 나를 아는 것 같습니다.
상황을 잘 아는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칭찬하는 말보다는 비난하는 말이 들려왔습니다.
보지 말라는 말을 합니다.
아무리 외면하려고 해도 부정적인 말이 들려오고 듣게 되며, 악성 댓글을 보게 됩니다.
아예 창을 없애자, 없애는 방법
자꾸 귀를 기울이면 내가 초라해졌습니다.
긍정적인 말에도 비판적인 사람에게 신경이 쓰였습니다,
비난하는 일은 그것이 사실이라 해도 해서는 안 되는데….
지나가는 소리로 흘려 버리고 싶은데 안됩니다.
악성 댓글에 생명을 끊었다는 사람들의 뉴스가 이해가 되었습니다.
메신저를 지우고
댓글 창을 막아버렸습니다.
며칠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일을 쉬었습니다.
글로벌K스타모델콘테스트조직위원회 발대식 및 임원위촉식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