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의 추출물은

식물의 수액, 과일, 꽃, 씨앗

뿌리 잎 등

모든 곳에 함유되어 있고

선조들이 설탕을 추출하는 방법을

몰랐던 시절에는

꿀벌이 식물에 함유되어 있는 설탕

흡수해서 모아았다고 한다.

설탕은

감자당, 첨채당, 야자당, 단풍나무

옥수수에서 추출이 가능하다.

이중

사탕나무로 만드는

감자당과 사탕무우로 만드는

첨채당의 생산량이

많으며

역사적으로 사탕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설탕 사건 1

사탕수수는 2000년경 인도 뱅갈지방에서

지중해 각국, 중국, 페르시아, 스페인 등의

지역에 대한 정보가 1492년 컬럼버스의 의해

알려지면서

기후가 온화하고 강우량이 풍부한

카리브해에서 재배되었습니다.

 

스페인이 통치한 인디오는

가혹한 통치로 전멸하였고

 이에 따른 설탕생산의 차질은

아프리카 오예사냥과 노예무역이 시작되어

설탕과 노예의 교역량이 급증했고

유럽 17세기 무렵

홍차, 커피, 초콜릿, 음료가 하면서

설탕의 수요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카리브해 전역으로 확대 되었습니다.

 

설탕 사건 2

1806년 나폴레옹은 영국을 경제적으로

압박하려고 대륙봉쇄령를 선포하고

서인도산 감자당 수입을 중지 시킨 결과가

유럽은 설탕부족과 가격폭등으로 이어져

고통을 받았습니다.

1801년 독일 화학자가 사탕무우 뿌리에서

설탕 추출에 성공하였고

1890년 함당률이 14%로 감자당과

대등해지면서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은

전세계 설탕 1/3의 양의 생산이 되었습니다.

 

설탕 사건 3

세계적인 설탕국인 쿠바는 1890년대

 생산량의 3/4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일상용품의 대부분은 미국으로부터

수입을 했으며

미국의 설탕자본가들은 쿠바에 대한

간섭을 정부에 요구하기도 하였으며

1898년 미국 전함 메인호가 하나바항에서

격침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미국은 이것을 스페인의 소행으로

생각하고 전쟁을 일으켰고

필리핀, 푸에프코리코, 콰섬 등을

영유하게 되었고

쿠바를 보호국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자원 설탕을 차지하려는

대국들의 사건들이 이어지면서

군사력과 자본력이 약한 나라들은

타국의 지배을 받으면서 고통을

받는 전쟁들이 벌어지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이어지는 줄거리들을 

짤막하게 잘라서 

읽게 쉽게 만들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문맥이 이어지는게

 자연스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