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씨와 프리랜서 김모씨의 고소 고발

손석희씨와 프리랜서 김모씨의 고소 고발 사건의 개요
10일 오후 11시 50분, 서울 마포구의 한 술집에서 손석희로부터 폭행을 당함
13일 경찰에 정식 신고 19일에 마포경찰서에 이메일 전송 폭행상황진술서, 전치3주상해진단서, 사건당일 대화녹음음성파일을 제출했다.

손석희씨 폭행혐의 부인하며 김씨를 공갈등의 혐의로 검찰 고소했다.

폭행 논란은 취업청탁이냐 협박공갈이냐

김씨는 손석희 폭행 혐의에 관한 제보를 듣기 시작하면서 취재를 하고 입장을 듣기위해 여러번 만났다면서, 사건이 있었던 날 손석희가 본인에게 JTBC일자리를 제안했으며, 이를 거부하면서 폭행했다고 주장하였다.

과연 김씨가 손석희에게 물어본 내용은 뭐길래 이렇게 했을지 이것도 궁금해집니다.

김씨가 손석희 사장의 옛날 접촉사고를 빌미로 협박해 왔다고 밝혔는데요.

JTBC는 “손석희 사장은 경기도 과천시 한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중 견인차와 가벼운 접촉 사고를 냈다.

손석희 사장은 사고 사실은 모른채 자리를 떴다가 견인차 운전자의 연락을 받고 배상한 뒤 쌍방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작년 여름 어디선가 이 소식을 듣고 찾아와 “아무것도 아닌 사고라고 해도 선배님이 관련되며 커진다”면서 “기사화할 수 있다”고 협박했는데요.

김씨는 그 뒤로도 직접 찾아오거나 메세지를 전송하면서 정규직 특채를 노골적으로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손석희씨는 “정규직인든 계약직이든 특채는 회사규정에 따라야 한다”고 줄곧 언급하면서 요즘 들어서는 거액을 요구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합니다.

어떤 모습으로 손석희의 진실된 모습이 드러날지 또는 프리랜서 기자의 주장이 거짓말일지는 추후 경찰 수사를 지켜봐야 알겠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상황으로 보거나 녹취록을 들어면 김씨가 맞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손석희씨가 왜 김씨를 때렸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김씨의 주장보다는 손석희씨의 주장에 신뢰가 갑니다.
누가 여자를 폭행한 폭력사건으로 공영방송기자에서 쫓겨난 기자를 데리고 일을 하나요.

손씨가 얼굴2대 가슴1대 터치했는지 펀치를 날렸는지는 둘이 알겠지만 그 행동을 왜 나왔는지는 밝혀져야 되겠지요? 하루 빨리 해결되길 바랍니다.

연합뉴스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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