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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설날 시골 할머니댁에서의 추억

설날에 색동저고리 입고 할머니댁에 모여 

허리에 대롱대롱 복주머니를 차고 

 

 

친척언니,오빠, 동생들과 어른들께 열심히 세배하고 

복주머니에 세뱃돈 담아 시골마을회관옆 슈퍼마켓에서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맛나게 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설에 할머니댁 뒤뜰에서 친척들과 눈싸움하고, 

배고프면 마루에 앉아 시루떡도 먹고 했었는데... 

할머니께서 아프신 이후로 

매년 설날엔 친척집에서  다같이 모이게 됐지만 

할머니댁에서 뛰놀던 시절은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같아요. 

 

지금은 비록 세뱃돈을 받을 나이는 지났지만 

세뱃돈으로 받은 

5천원, 천원 지폐를 손에 쥐고 

쫄래쫄래 내려가던 시골길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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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고등어(yubie01) 2019-02-11 00:31:02

    친척 사촌 형제분들과 할머니 댁에서 정말 잊을수 없는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고 계시군요. 할머님께도 좋은 추억으로 자리 하셨을텐데 ..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삭제

    • momo(kondora) 2019-02-09 17:07:51

      설날하면 세뱃돈이 당연 최고였죠..ㅎㅎ
      초등하교때 세배돈을 받을려고 온 동네 세배하러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저때는 100원이 기본이였고 어쩌다 500원을 받으면 큰 인사를 더 하곤 했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돈보다 어른들께 세배하는게 우선이었는데 지금은 세뱃돈이 우선으로 하는것이
      좀 씁쓸하네요.
      그래서 그런가? 지금은 명절기분을 잘 못 느끼겠더라구요..
      아~ 그때가 그립네요..ㅎㅎ   삭제

      • 은비솔99(rose3719) 2019-02-08 15:30:45

        저도 어렸을때는 시골에서 자라서 명절에 가족들이 다 같이 모이고 세뱃돈 받으면서 즐거웠던 추억들이 새록새록하네요.   삭제

        • trueimagine(trueimagine) 2019-02-08 13:41:36

          명절하면 세뱃돈이죠 ^^ 액수를 떠나서 친척들에게 받는 돈이 너무 정겨웠으니까요. 간만에 추억 소환해 봅니다.   삭제

          • 메이블록(maybugs) 2019-02-08 13:20:56

            시골 마을 회관 옆 수퍼마켓은 많은 분들이 공유하고 있는
            옛 추억일것 같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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