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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션) 새해에도 부모의 사랑은 대물림된다..

안녕하세요.. 투럽맘입니다..

무사히 명절 마치시고 일상으로 돌아오셨나요??

 

어젠 아이들도 저도 힘들어서 하루 유치원 빼먹고 쉬다가 오늘까지 영향이 있을거 같아서 얼른 보냈지요^^**

 

오늘의 미션을 보니 세뱃돈 받은 이야기로 가득하네요..

 

저도 이번에 큰집에 가기전에 시댁에서 잠을 자고 어른들께 인사를 드렸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진부하지만 이 말만큼 중요하고 좋은 말은 없는 것 같아요... 

 

결혼을 하고 명절을 보낼 때 이렇게 인사를 드리면 무뚝뚝한 경상도 시아버님이지만 어~ 그래 고맙다.. 라고 하시며 며느리인 저에게 흰봉투를 주세요..^^**

 

처음엔 그게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답니다^^*

 

올핸 친정에 가니 아이들과 사위인 남편에게 이렇게 용돈을 주시네요...

 

이게 바로 내리사랑인가봐요..

 

저희는 용돈은 많이 못드려서 죄송한데.. 

 

이렇게 얼굴보고 새해인사드리는 것만으로도 좋아하시는 걸보면 그래도 잘 왔다싶고 그렇더라구요..

 

아이들은 이제 돈을 슬슬 알기 시작하는건지..

 

받은 용돈을 주지않고 장난감 살려고 하네요..

 

각자 통장에 넣어주겠다고 하고 거둬들였답니다^^**

 

이렇게 설날 용돈받는게 엄마아빠한테서 다~ 나간 돈이란걸 모르니 원~^^

 

그래도 명절 핑계삼아 오랜만에 모여서 이야기하고 노니 화기애애하고 좋은 거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한 명절이길 바랍니다...

 

" 아버님~ 내년에도 며느리 용돈 주실꺼죠^^???" 

 

 

투럽맘VIP
#오늘의 미션#새해#세뱃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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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캔들(Candle9)VIP 2019-02-10 17:10:44 49.172.***.***

    새해 인사는 진부해도 주고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말들이에요^^
    이런 기회들을 통해 지출은 좀 있어도 아이들도 세벳돈 받고 어른들 보고 어울리는 느낌과 방법을 또 배우지 않나 싶어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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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s(kyoung50)VIP 2019-02-09 22:01:34 121.150.***.***

      요즘은 세배돈을 만원으로 주면 뭔가 미안한 기분이드는 건 아마도 5만원권의 나오서 부터 인 듯합니다. 아이들도 초록보다는 황색을 선호하고 좋아해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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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ad(nomad21)VIP 2019-02-09 20:00:43 121.131.***.***

        아이들에게 세뱃돈 주는 재미가 쏠쏠하긴 합니다만, 5만원권이 나온 뒤로는 사실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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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스(next667) 2019-02-09 19:20:15 112.171.***.***

          저희도 세뱃돈 드리면 따로 또 봉투를 주세요.. 어떨 때는 제가 드린 것 보다 더 주시더라구요 민망하게ㅎㅎㅎ
          저희 조카들도 이제는 절대 세뱃돈 안맡겨요...
          자기들도 계획이 있다라 머라나ㅋㅋㅋ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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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의예지신(ysihb22)VIP 2019-02-09 11:14:53 58.236.***.***

            아이들이 새뱃돈을 계산하기 시작하니 골치아파지더군요~ 아빠한테 맡기라고 해서 주머니에 넣어도 얼마 받았는지 기억하고 있다니까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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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이든(widely08)VIPVIP 2019-02-09 01:23:08 125.134.***.***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세뱃돈을 어릴 적 받아보고는 없네요. 이제는 제가 흰봉투를 준비하느라 바쁩니다. 요즘 5만원짜리의 출현으로 출혈이 심합니다 ㅎ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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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푸리777(osj78028)VIP 2019-02-08 18:58:42 122.44.***.***

                아버님께서 흰봉투를... 헉... 좋으셨겠습니다 저흰 오고가는 현찰없기로 했지만 그래도 부모님께는... 다복하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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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푸리777(osj78028)VIP 2019-02-08 18:58:42 122.44.***.***

                  아버님께서 흰봉투를... 헉... 좋으셨겠습니다 저흰 오고가는 현찰없기로 했지만 그래도 부모님께는... 다복하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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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나(Maybugs) 2019-02-08 15:29:04 221.149.***.***

                    아버님께 세뱃돈을 받으셨군요. 기분이 정말 좋았겠습니다.
                    봉투에 넣어서 받는 세뱃돈은 남다른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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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비솔99(rose3719) 2019-02-08 15:15:49 175.198.***.***

                      저희집은 어른들은 새배돈은 없던데 조카들이 많아서 세배돈이 엄청 나가서 힘들어요..ㅠ.ㅠ 명절은 몸도 힘들고 돈나가고 별로 안좋아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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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라보기(qkfkqhrl)VIPVIP 2019-02-08 15:00:16 117.111.***.***

                        ㄱㅏ회만사성이라했는데 그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듯 합니다.
                        모든게 좋압ㆍ입니다.
                        좋은때 좋은사람에게 덕담전하는 가정이 최고의 가정입니다.
                        행복해보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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