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헬조선은 바뀔수 있나?
도올아인 오방간다 6회에서 그 질문을 했다.
조선독립운동을 했던 여운형의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도 할수있다는 메세지를 던졌다.
가끔 밤길을 홀로 걸으면 무섭다. 그래도 법이 있어서 나는 보호를 받지만 일제시대에 사람들은 낮이어도 얼마나 두려웠을까?
도올아인 오방간다 6회에서 그 질문을 했다.
조선독립운동을 했던 여운형의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도 할수있다는 메세지를 던졌다.
가끔 밤길을 홀로 걸으면 무섭다. 그래도 법이 있어서 나는 보호를 받지만 일제시대에 사람들은 낮이어도 얼마나 두려웠을까?
사람들은 무엇을 할수 있었을까?
그 무기력한 시대, 세계 1차대전이 끝나고 미국의 거부 크레인은 상해에서 민족자결주의에 대한 연설을 한다. 이에 감동한 여운형과 신한청년단은 3.1운동을 계획한다.
그 운동은 두달동안 전국적으로 이어졌다. 순수한 학생들이 주체가 되었고 민중이 참여했다. 중국의 5.4운동과 간디의 비폭력운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주동인물 여운형을 회유하러 일제는 그를 일본으로 부르자, 그는 제국호텔에서 연설한다.
조선은 일본처럼 생존권이 있다. 왜 일본은 조선의 자유와 평등을 방해하는가? 조선의 독립은 하늘의 뜻이다.
내가 그 시대에 태어났다면 나는 여운형처럼 용기를 가질수 있을까? 총칼앞에서 만세를 외칠수 있을까?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변절했다. 그렇게 힘든 현실에서도 정신을 꺾지않은 사람들이 있어서 나라의 독립은 이루어졌다.
그 시대 사람들이 보기에 현재의 후손들의 고민이 사치스러울지도 모른다.
헬조선을 만드는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려면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 순수한 소수의 청년들이 3.1운동을 촉발시킨 것처럼 순수한 사람들의 의식과 의지가 헬조선을 바꿀것이다.
톡톡튀고 하고싶은 말 다 내뱉는 유아인과 말한마디의 깊이가 남다른 도올의 조합이 절묘하다. 남은 시간들이 기대된다.
N포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같이 힘내요!
글로벌K스타모델콘테스트조직위원회 발대식 및 임원위촉식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