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변액상품>

정부가 복지정책을 위하여 세금을 늘릴려고 하자
직격탄을 맞은 것이 금융소득자들입니다.
원래 세금에 대해 민감했지만,
이제는 더욱 더 민감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요즘 변액보험 등이 인기라고 합니다.
이들 상품을 통하여 절세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변액보험을 통해 해외채권 등에 우회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해외채권 등에 직접 투자를 하는 경우에는
15.4%의 세금과 더불어 종합소득세를 부과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변액보험에 넣어서 10년이상 투자하면
비과세혜택을 받기 때문입니다.
변액보험의 경우에 초기 수수료가 비싸고
중간에 해약할 경우에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세금을 감안한다면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중소형 보험사들이 수수료를 낮추기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참고로 변액보험이란 고객이 지불한 보험료를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한 후,
운용 성과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입니다.

단,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경제환경이라는 것이 항상 변화하기 때문에
장기상품의 경우에 손실을 볼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죠.
경우에 따라서는 소탐대실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즉, 세금 아끼려다가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보험상품이기 때문에 중간에 해약을 하게 되면
원금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적어도 10년이상 사용하지 않을
여유돈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째, 2013년부터 세법이 개정되어
변액보험 역시 일시납 보험료가 2억원을 넘는 경우에
비과세 적용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금융부분은 자주 법 등이 변경되므로

항상 바뀐 상황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낭패를 볼 가능성이 있죠.

자유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