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부산역을 가기위해서 집을 나와 

택시를 탔던 승객(55)은 택시를 타고 가면서 보이스 피싱조직과 통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화내용을 듣고 있던 택시기사는 보이스 피싱을 당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

112에 전화를 걸어서 경찰을 오게했고 , 차를 세우고 기다렸고,

경찰이 도착해서 승객이 보이스피싱조직과 전화를 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승객의 가방에는 현금 천육백만원이 들어있었습니다.

승객은 경찰에서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가 전화가 와서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오후 5시까지 현금 3천만원을 인출해 대구로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부산진경찰서는 빠른 판단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김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택시기사님이 큰 일을 하셨네요.

그리고 할말은 아니지만 대구까지오라는 그 소리에,

돈싸들고 가다니요 ....

대한민국 검사가 그런요구 왜합니까 ?

생각을 좀 하고 행동해야 할 거 같습니다.

택시기사님 참 잘 하셨네요.^^ 짝짝짝~~~~~~~~~

mcdona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