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는 Z세대는 1997 년 이후 태어나 근현대 

우리사회의 가장 개성 강한 신세대로 불렸던 X세대의 자녀들이다.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인터넷을 경험한 ‘디지털 네이티브’다. 

인터넷이 없는 세상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세대다. 

   2000 년 초반 정보기술(IT) 붐과 함께 유년 시절을 보낸 Z세대는 2005년 출범 

한 유튜브와 함께 자라 ‘유튜브세대’로도 불린다. 

   TV가 귀했던 베이비붐 세대나 PC방이 전성기를 누리던 시기의 밀레니얼세대와 

달리 Z세대에게는 스마트폰이 문화콘텐츠를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다. 

호흡이 긴 텍스트보다 짧고 간명하게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이미지나 동영상 

콘텐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풍족한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부모 세대인 X세대가 2000년대 말 금융위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안정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1)   ‘X세대’는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혼란한 시기 를 조금씩 벗어나 물질적 풍요와

  안정속에서 청년기를 맞이한 1970~1980년에 태어난 이들이다.

  X세대의 ‘X’는 ‘정의할 수 없음’을 의미하는 이니셜로 1991년 캐나다 작가

  더글러스 커플 랜드가 소설 『Generation X』에서 신세대를 가리킨 데서 유래했다. 

2)    1981~1996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세대’가 찾아왔다(X세대 다음 세대라는

  의미 에서 Y세대라고도 한다).

    밀레니얼세대는 베이비붐세대의 자식 세대로 2000년 밀레니엄 시기 에 대거

  대학에 진학했다.

    밀레니얼세대는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세대다.

  스마트폰, SNS 등 정보기술(IT)에 매우 밝고 빠르게 반응한다

3)   베이비붐세대는 한국전쟁 이후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

  들을 뜻한다.     전쟁 후 헤어졌던 이들이 다시 만나고, 전쟁 때문에 기약 없이

  미뤄졌던 결혼을 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출산율이 급증한 것이

  베이비붐의 배경이다

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