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선 소고기 많이 먹어야 한다는데 매일 라면만 먹일 수 밖에 없으니까…” 

국내 한 유튜버를 통해 급성 백혈병을 진단 받은 학생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후원이 이어졌다. 해당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구독자 중심의 새로운 기부 문화가 자리 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달 17일 유튜브 채널 ‘유정호 tv’에는 “조금만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앓는 한 중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담겼다. 

이 영상에 따르면 천안의 한 중학교 학생 A군은 지난해 12월 한 쪽 눈이 보이지 않아 찾은 병원에서 백혈병을 진단받았다. 

상태가 좋지 않아 바로 치료를 시작했지만 어머니 또한 암투병 중이고, 아버지의 건강 상태도 나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호tv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QOIPl7sWSC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176319

영s(kyoung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