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본어는 기본적인 부분은 구사할 수 있다고 자신(..?)하기 때문에 ㅎㅎ 
일본에 자유여행 가는 걸 좋아합니다^^
주변에는 매번 많이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절.대. 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제가 처음 일본에 자유여행으로 갔던 곳이 일본 요나고에요:)
그곳에 처음 갔었을 때만 해도 한국인들이 거의 없어서 외국에 온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역에서 내려 과자의 성에 가려고 하는데 도보로 꽤 걸렸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힘든데 설상가상으로 중간에 길까지 잃었었어요ㅎㅎ
당일 두시간 뒤에 바로 배타러 가야 했기 때문에 쪼오끔.. 막막했었죠. 지금생각해보면 그런 기억들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여행가서는 고생을 좀 해봐야죠ㅋㅋ
그 때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어떤 남학생이 도움을 주었죠^^
거리도 상당한데 그곳까지 직접 안내를 해주더라구요ㅎㅎ
한국에서도 못받아본 친절을(한국에선 길잃을 일도 없지만..ㅋㅋ) 타국 땅에 가서 받아볼거라고 생각도 못해봤기 때문에 감동이었습니다 하하    

또한 그 당시 시간이 없어 돗토리사구에는 가보지도 못했기 때문에 상당히 아쉬움 또한 남습니다^^ 언젠가 다시 한 번 꼭! 가보고 싶네요 ㅎㅎ

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