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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시대 흔히 알고 있기로 1960년대 전후 출생자들로 역사적으로 불행한 시대의 아이들 이었다. 가난과의 싸움, 경제건설 그 시기를 다 극복하고 자유민주주의 실현등 수많은 악재를 다 이겨내고 겨우 한숨을 돌리는가 했더니 이제는 사회로부터 추방아닌 추방을 당하는 나이의 사람들이다.
정년을 다한 선배들의 옛모습을 기억해본다.
이시대의 사람들은 어린시절에 노랑코를 질질 흘리기 일쑤였다.
코를 혀로 빨기도 하여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고 옷소매로 닦아내어 반질반질 해진 소매끝,
입학식에는 손수건을 가슴에 달고 갔었다.
그 노랑코! 가 어디가고 현재의 아이들에게서는 볼 수가 없다.
영양부족과 환경탓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확인해 보지는 않았다.
생각하면 할 수록 가슴시린 기억이다.
잊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 선배들의 가난하고 힘든 시대를 ......
#노랑코#손수건#환경#영양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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