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우지수 최근 5년 흐름>

미국 다우지수의 최근 5년간 흐름입니다.

전체 흐름을 보기 위해서는 장기 흐름을 보는 것이 좋죠.

역시나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변수가 없고,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라서 그런지,

다시 전고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세번째 봉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예상한 것처럼 쌍봉은 아닌 모양입니다.

쌍봉치고는 기간이 너무 길었죠.

이렇게 삼봉을 형성하게 되면,

그 이후 흐름은 예상하기가 어렵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요.

결국 관건은 유동성이 어떻게 되느냐와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변수가 발생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혹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지금이 변곡점이라는 주장도 완전히 폐기하기 어려운 상황이고요.

물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지만요.

그들의 주장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일단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죠.

다만, 추가적인 유동성 제고가 어렵다는 점에서,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낮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유동성 장세에서는 이런 생각이 틀릴 가능성도 있지만요.

돈 흐름이라는 것이 어떻게 예상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자금이 주식시장에만 몰려 있는 것도 아니고요.

가끔 주식시장이 광기를 보이는 경우도 있죠.

하여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자유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