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을 반영하는 지수를 출시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블록체인·암호화폐 자산시장 데이터사

브레이브뉴코인(Brave New Coin) 공식 입장에 따르면 나스닥의 글로벌

인덱스데이터 서비스(GIDS) 이용자는 ‘비트코인 리퀴드

인덱스’(Bitcoin Liquid Index·BLX)와 ‘이더리움 리퀴드

인덱스’(Ethereum Liquid Index·ELX)의 새로운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리퀴드 인덱스는 30초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가격을 미국 달러로 표시한다.

업체 측은 “지수를 통해 질적 부분(Qualitative)과 양적(Quantitative) 부분을 함께

다룬다”며 “암호화폐 가격의 투명성을 더한다”고 말했다.

지수는 안정성(stability)과 참여자의 수준(quality of constituency)을 함께

고려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브레이브뉴코인 측은 “리플 리퀴드 인덱스(Ripple Liquid Index·RLX)

개발의 막바지 단계”라고 밝혔다.

이 업체는 앞서 리플(XRP)가격을 추적하는 지수를 내놓겠고 발표한 바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암호화폐도 자산가치로 인정 받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듯  보인다.

소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