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 씨의 오랜 동료였던 배우 윤지오 씨가 10여 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선 윤지오 씨가 출연해 故 장자연 사건의
경찰 수사 당시 다수의 불합리적인 처사를 겪었다고 호소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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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녀는 경찰 조사가 대체로 늦은 새벽녘에 이뤄졌다고 설명, "목격자의
입장에서 진술하는데 옆에 가해자가 있었다.
자꾸 비웃어서 심리적 압박감도 느껴졌다.
여자는 나뿐이었고 다 남자 수사관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어준은 "당시 20대의 어린 나이에 새벽에 불러가서 가해자, 그리고
성인 남성들한테 둘러싸여서 진술을 하게 됐다.
그때 상대가 비웃었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윤 씨는 "그렇다. 그래서 '웃기냐'라고 물어봤다.
뭐가 웃기냐'라고 했더니 대답은 없었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윤 씨는 당시 경찰 조사에 대해 "수박 겉핥기 식의 질문만 이어졌다"라고
덧붙였다.
아직도 우리는 불공정하고 불공평한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힘을 가진자들에 의해서 힘이 없는 개인들이 억눌려 사는 시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철저한 수사를 통해 가해자들은 물론 불합리한 수사를 행한 수사괸들도
처벌해야 그나마 사회의 정의가 올바로 설 수 있다고 봅니다.
#장자연#윤지오#수사관#가해자#
글로벌K스타모델콘테스트조직위원회 발대식 및 임원위촉식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