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벨리

 

올해는 유난히 이런저런 이유로

골프 연습도 못하고 

매년 이맘때면 라운딩을 두세번

다녀왔을 법한데 단 한 번도 라운딩을

가지 못했다.

 

경제적인 상황도 최악이고

미세먼지 덕분에 의욕은 더더욱 꺾여 나가는

것 같다.

 

미세먼지는 몸에 쌓이면 배출도 안된다고 한다.

한국이 정유 정제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인데

 

이유는 가장 질이 좋지않은 두바이유를 수입해서

최고의 정제기술로 황을 걸러내고 무연석유를

만들어 내지만 중국은 정제기술이 전무하니

 

유연석유를 날로 걍 불질러서 자동차를 만든다고하니

그 매연과 미세먼지가 다 어디로 가겠는가.

 

오크벨리

 

각설하고,

올해 어김없이 골프친구들은

오크벨리에 라운딩을 간다고 한다.

 

작년에 다녀온 정보를 올려 드릴터이니

참고 하시면 되겠다.

 

 

오크벨리

 

오크벨리는 결코 쉬운 라운딩 

코스를 가진 곳은 아니지만

경치와 잔디, 시설관리 만큼은 수준급이다.

 

오크벨리는 정기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을 하고 여름에 페스티벌도 연다.

지금 알려드릴 곳은 

 

오크벨리 클럽하우스에 위치한

레스토랑 포레스트 이다.

계절 특선매뉴로 전복물회가 기가막힌 

곳이다.

 

오크벨리

 

살얼음이 셔벗처럼 한그릇에

깔끔한 전복과 광어, 도미회가 올려진

매콤하고 깔끔한 맛의 전복물회는

 

골프라운딩을 하지 않더라도

차를 몰고 클럽하우스로 들어가서

오크벨리 포레스트를 찾아가면

언제든 맛볼 수 있다.

 

오크벨리

 

오크벨리 포레스트 식당의 물회가 별로라면

가림식당의 보리비빔밥과 된장찌개도 일품이다.

 

다가오는 여름철에 오크벨리에서 페스티벌이

열리면 골프장이 개방될때 수영장도 가고

포레스트 레스토랑이나 가림식당에 들러서

지친 더위를 식히시면 좋을 듯하다.

 

오크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