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날 쇼퍼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영매라는 직업을 가진 여성이 유명 배우 키라의 퍼스널 쇼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본인보다 먼저 죽은 쌍둥이 오빠와의 교감을 통해 자꾸 사후세계와 접촉을 시도하는 중 전혀 다른 기운과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그 기운은 현실세계에서 본인을 위협하지만 결론적으로 그게 무엇인가? 어떤 존재인가?이게 영화의 내용입니다.

칸 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답게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건 사람마다 내리는 결론이 다를거 같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그 기운은 실제로 존재한게 아니라 어쩌면 본인의 잠재생각이 만든게 아닐까라는 겁니다.

어쩌면 본인의 두려움과 욕망이 그렇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너뭐하니(mobykr)